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크로스 시리즈 (문단 편집) == 인기 == 시리즈가 「[[건담 시리즈]]」처럼 '''40년'''을 넘었다. 그만큼 그동안 쌓아온 인기가 엄청나며 계속 신규 팬들을 유입시키려고 노력한다. 특히 음악의 비중이 크다 보니 마크로스를 잘 모르는 대중에게는 노래로 어필하기도 한다. 특히 로봇물을 꺼리는 밀덕들과 항공기덕후들도 잡을 수 있는 구조에 [[전함]], [[외계인]], [[미소녀]], [[가상 아이돌]], [[삼각관계]]까지 가세해 거의 '''오타쿠 문화 총집합''' 같은 특유의 장르로 상당히 폭넓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1982년 당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는 1979년에 방영된 〈[[기동전사 건담]]〉이 만든 [[리얼로봇]] 붐을 건담과 함께 이끌 정도로 팬층이 많았다. 70년대, 「[[마징가 시리즈]]」를 필두로 한 [[슈퍼로봇]]의 지배적인 인기는 이 건담과 마크로스라는 쌍두마차격인 리얼로봇에게 크게 밀리기 시작했고 90년대까지의 리얼로봇 붐을 만든 선두적인 시리즈로 평가된다. '[[리얼로봇]]', '현실적인 메카연출', '전함과 로봇' 등의 컨셉은 〈[[기동전사 건담]]〉이 빨랐지만 건담과 차별화되는 로봇 디자인, 실제 전투기가 인간형 병기로 변신하는 컨셉, '''아이돌과 노래''', 도그파이트 전투라는 점을 내세우며 건담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었고 이것들이 마크로스의 아이덴티티로 남았다.[* 실제로 [[선라이즈]]와 [[반다이]]는 이 마크로스의 기체인 [[VF-1(마크로스 시리즈)|발키리]]들의 인기를 보고 후속작인 〈[[기동전사 Z 건담]]〉에선 전투기(웨이브라이더)로 변신하는 로봇인 [[제타 건담]]을 만드는 등 오히려 '''건담 쪽에서 마크로스의 아이디어를 가져갔을 정도'''로 마크로스의 인기도 대단했다는 걸 알 수 있다.] 마크로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래 중 하나인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는 [[린 민메이]]를 전설의 아이돌 캐릭터 반열에 들게 할 만큼 크게 히트쳤다. 이후 「[[마크로스 프론티어|Lion]]」 같은 히트곡도 나오는 등 여러모로 애니송계에도 큰 역할을 한 시리즈. 당시에 애니송이라고 하면, 특히 로봇물에서는 그리 진지한 음악보다는 로봇의 이름이 노래에 들어가거나 기술명을 중간에 외치는 등의 형식이 많았는데 이 역시 마크로스를 기점으로 많이 변화했다. 해외 저작권이 많이 꼬여있어서 해외 진출이 힘들기는 하다. 하지만 그런데 비해 해외에서 꽤나 히트한 시리즈기도 하다. 국내에는 건담이나 에반게리온에 비해서 인지도가 많이 딸리는 게 사실이지만 구미권에선 '''〈[[로보텍]]〉'''이라는 이름으로수출되어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렸다. 80년대 미국에선 〈[[트랜스포머]]〉, 〈[[볼트론]]〉과 함께 '''3대''' 로봇 애니메이션이라고 불릴 만큼 크게 성공했고 로보텍의 이름을 빌려 발키리의 피규어, 프라가 수출되고 있다. 일본에선 건담에 밀려 [[콩라인]] 느낌이 강한 데 비해 구미권에선 오히려 건담보다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근데 이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가 〈[[로보텍]]〉이라는 이름으로 워낙 크게 성공한 것도 있지만 오히려 '''건담이 해외에서 인기를 못 끈 것'''도 있다. 〈[[기동무투전 G건담]]〉나 〈[[신기동전기 건담W]]〉은 구미권에서도 히트를 했지만 〈[[로보텍]]〉에 비할 바는 못 되고 다른 「[[건담 시리즈]]」도 구미권에서 비교적 부진하다. 이유는 여러 가지로 판단되지만 구미권에선 애니메이션을 스토리보단 움직이는 그림을 감상하는 작품으로 인식하다보니, 복잡하고 정교한 세계관이나 심오한 스토리보단 화려하고 박력있는 시청각적 연출을 중요시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그들에겐 건담보다 마크로스를 [[리얼로봇]]으로서 먼저 접했기에 그런 경향이 있기도 하다.] 구미권 팬 사이트에선 세계적으로 건담이 마크로스 인기를 능가한 나라로 한국, 홍콩, 일본 3개를 거론하며 오히려 신기한 것으로 생각한다. 즉, '''한국과 홍콩, 일본빼면 다 마크로스가 강세'''라는 것. 이렇듯 많은 인기와 역사성 덕분에 [[거대로봇물]]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시대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신작이 기획되는 몇 안되는 거대로봇물 애니메이션이다. 70~90년대까지의 거대로봇물이 누리던 호황과는 완전히 달라진 환경에서도 살아남아 신작이 나온다는 건 역시 대단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인기라는 것이 [[거대로봇물]] 으로써의 인기라기 보다는 [[아이돌물]]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아이돌물 지향 미디어믹스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지는 경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